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든 것의 이론 (문단 편집) == 등장 배경과 목적 == 인류는 자연계가 [[약력]], [[강력]], [[중력]], [[전자기력]]의 상호작용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. [[고대 그리스]] 시대의 마찰 전기의 발견이 현재의 전자기력의 토대가 된 것처럼, 서로 연관이 없을 것 같은 전혀 다른 힘도 결국 하나의 이론으로 통합하여 풀 수 있으리라 생각하여 등장하게 되었다. 현재 인류가 만든 과학이론의 거대한 두 기둥인 '''[[일반 상대성 이론]]'''[* 항성, 은하와 같은 거시세계(매우 큰 질량, 매우 큰 크기)의 개념을 설명]과 '''[[양자역학]]'''[* 소립자의 운동, 성질과 같은 미시세계(매우 작은 질량, 매우 작은 크기)의 개념을 설명]이 동시에 작용되어야 하는 영역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, 두 이론이 합쳐지기 힘들어지다 보니, 이 두 이론을 조화롭게 '''통일시키는 이론'''을 찾게 되었고, 이러한 과정에서 만물의 이론이라는 개념이 확립될 필요가 느껴지게 된 것이다. 예를 들어, 빅뱅의 시작이나 블랙홀의 특이점을 연구하는 데에 모든 것의 이론이 필요하다. 빅뱅이론에 따르면 지금의 우주는 한 점에서 팽창해서 만들어졌는데 그러한 우주의 초기는 극단적인 고밀도의 상태에 해당한다. 블랙홀의 특이점 또한 거대한 질량이 어마어마하게 작은 영역에 뭉쳐져 있는 경우이다. 이때 중력에 의한 시공간의 왜곡은 양자역학을 변형시키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그런 환경에서는 중력과 전자기력, 약력, 강력이 하나의 법칙으로 적용되지 않았을까하는 물음이 힘을 통합시키려는 가정의 기반이라 할 수 있다. 일반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을 합치기 어려운 이유는 이들을 결합시킨 방정식에서 물리적, 수학적으로 전혀 말이 안되는 결과만 나오기 때문이다. 기존의 방법대로 둘을 결합시켜 계산을 시도하면 확률이 무한대로 발산하며 [[인과율]]을 위반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. 애초에 아직 저 두 가지는 '''완벽하게 정복된 분야도 아니다.''' 일반 상대성 이론은 태양계 범위에서만 실험을 통해 검증이 이루어져 있고 그 초과의 규모에 대해선 실험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으며 이론의 수학적 성질들도 아직 규명되지 않은 부문이 많다. 양자역학은 아무래도 미시세계라서 일반상대성이론보다 관측하고 증명하기는 쉽지만 여전히 [[쿼크]], [[힉스 보손]] 등의 원자 내부 구성요소들이 무엇으로 이루어졌으며 '''어떻게 생겨났는가'''를 설명하지 못한다. 특히 양자장론은 [[양-밀스 질량 간극 가설]]도 제대로 설명을 못하고 있다. 아직까지는 [[실험]]적으로 증명된 것은 하나도 없으며, 가설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다. 입자와 기본 상호작용을 끈의 진동으로 설명하려는 '''[[초끈 이론]]'''이 등장했고 차원은 '''9차원에서 11차원'''까지 등장했으며 지금도 새로운 가설이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다. 과거 [[양자역학]]이 그랬던 것처럼 언젠가는 정립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나,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알 수 없다. 아니면 아예 '모든 것의 이론' 같은 것이 '''만들어질 수 없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.''' 현대 이론[[물리학]]의 마지막 과제로 여겨진다. 참고로 [[알베르트 아인슈타인]]이 주장한 [[통일장 이론]]에는 4가지 힘 중 약력과 강력이 제외되어 있다. 그 당시에는 약력과 강력에 대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고 아인슈타인은 [[양자역학]]을 기반으로 한 [[입자물리학]]의 결과에 대해서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었기 때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